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11월 24일 3회 공연은 실내로 변경되었습니다.


11월 25일 예정인 소나무길 야외 공연은 우천소식으로 인해, 무려 대학로<서울재즈아카데미> 6층 녹음실로 변경되었습니다!

문의: thauma77@gmail.com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시간을 두가지로 구별하는 언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크로노스의 시간' 은 째깍 째깍 흘러가는 물리적인 시간입니다. 두번째 시간은 체험의 시간입니다. 바로 '카이로스의 시간'! 여러분은 어떤 시간을 지나고 계신가요?

우리에게 크로노스의 시간은 공평하게 흘러갑니다.
하지만 카이로스의 시간은 모든 체험의 주체에게 다릅니다.

새로운 경험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내면 시간은 느리게 갑니다.
<고도를 기다리며> 사무엘 베케트의 희곡의 장면처럼늘 반복되는 하루하루는 같은 경험이 반복되며 시간은 빠르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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